MTN NEWS
 

최신뉴스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강릉주문진시장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강릉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장 홍기석)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주문진건어물 시장은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첫걸음시장에 선정돼 국비 등을 지원 받아 결제서비스 편의, 고객신뢰 확보, 상인 역량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특히 1인 가구 소포장 사업, 어물전축제 개최 등 여타의 첫걸음사업 추진 시장과는 차별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1월 수행실적평가 및 고객 암행평가, 발표평가 등을 통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특성화첫걸음사업은 성공수행여부에 따라 선정되는 문화관광형사업으로 전국 31개 특성화첫걸음 시장 중 16개 시장이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사업은 2년 동안 1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색이 가미된 전통시장을 조성한다.

이에 주문진건어물시장은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시장을 비전으로 머물고 싶은 주문진건어물시장 실현을 위해 자생력강화사업, 특화상품개발, 디자인이 가미된 시장기반조성, 체험이벤트 진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이 궁극적으로 문화관광형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이였다면 문화관광형사업 추진을 통해 주문진건어물시장이 지역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선진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문진건어물시장은 지난 '2019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