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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인사이트, 화상심도 진단·원격의료시스템으로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국제협력단과 CTS 협약…화상 치료와 예방, 진단보조 시스템 등 보급

머니투데이방송 소재현 기자sojh@mtn.co.kr2020/02/10 09:14



파인인사이트(대표이사 신현경)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사업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 환경이 열악한 인도네시아에 인공지능기반의 화상 치료와 예방, 원격의료 및 진단보조 시스템을 개발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인사이트는 이미 세계 최초로 최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화상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에서 실용화 하고 있다.

화상 부위를 촬영한 메디컬 포토에서 화상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술 및 검출된 영역의 화상 심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화상 메디컬 포토를 판독한 후 상처 부위의 경증/중증 정도를 1차 검증한 후, 중증으로 분류된 메디컬 포토들을 일반 의료진이 최종 진단하고, 화상 전문 의료진의 원격 진료를 통해 화상 전문의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천명, 1만 8천개의 섬으로 의료 접근성이 매우 열악하며, 여전히 많은 화재와 화상 사고가 빈번한 개발도상국가이다.

파인인사이트는 이번 CTS 사업 참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및 개발도상국들의 현지 일반 의료진 및 간호사에게 화상진단 및 치료에 대한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교육해 일반 의료진이 화상을 빠르게 진단하고 대응해 화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현재 개발 중인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의료 수준을 보완하고 국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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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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