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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카오페이 '무지앤 콘' 체크카드 출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충우 기자


신한카드는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와 '콘'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이하 무지앤 콘 체크카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작년 7월 출시된 이후 6개월만에 26만장 넘게 발급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 무지의 디자인 리뉴얼 버전이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준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 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천 원이 적립된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에 특화된 혜택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모두 갖춘 무지앤 콘 체크카드처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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