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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충남체육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유지승 기자

사진 왼쪽부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김성수 상무,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 회장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충청남도체육회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 간의 데이터, 기술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공동 목표로 이뤄졌다.

걷쥬’ 및 ‘헬스스위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홍보, 수행사업에 대한 협조 등 앞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운영중인 건강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걸음걸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를 제공한다.

걷기운동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인 ‘걷쥬’는 자발적인 걷기운동 유도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과 질병 예방 효과 등 이용자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관리를 위해 충남체육회에서 개발한 서비스다. 걷기운동 중 이동시간·거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걷기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편리하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상무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충남체육회의 공동 목표는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양자 간 상호 발전”이라며, “충남체육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덕호 체육회장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사 중에서도 헬스케어 사업과 기술에 대해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기업”이라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충남체육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내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설립된 인터넷생명보험사로 설계사나 영업점포 없이 고객과 회사가 직접 거래하며, 보험 가입·유지·지급 등 인터넷을 통해 전 보험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생명보험사 최초로 모바일 슈랑스 시대를 열고, PC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6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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