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 마스크 지원"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 마스크 지원"

은행연합회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2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했습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이번 상황이 조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예방 물품 전달과 피해기업 긴급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코로나 피해 '농업인·개인' 금융지원"

NH농협생명이 지난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개인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신규 대출시 최대 0.6%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최장 12개월 간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합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 "미래기술 집중 투자…신시장 선점"

한화시스템이 난해 매출액 1조 5,460억원, 영업이익 858억원을 달성 역대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발표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기존 사업에 더해 신규사업과 민수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올해 대형사업 수주, 글로벌 민수시장 진출 확대와 더불어 미래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신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