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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IMF총재 "앞으로 2주가 중요…中 회복력 주시"

조형근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사진=뉴스1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은 향후 2주간의 상황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IMF는 이 바이러스가 아프리카와 같이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질지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2주 사이에 중국 공장들이 재가동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19 사태에서 중국의 회복력을 더 잘 파악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토대로 세계 나머지 국가가 받는 경제적 여파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 19에 대해 중국 밖으로 확산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까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아프리카 같은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지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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