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곳에 3년간 40조 지원
김이슬 기자
정부가 혁신기업 1000곳을 선정해 3년간 최대 40조원을 지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자동차와 조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주력산업에는 설비투자 등을 지원하는데 올해 11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60만명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상품에 7조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정책자금공급과 핀테크 기업 활성화 등을 통해 5년간 1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