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지누스, 글로벌 판매 시작…매출 성장 기대"-미래에셋대우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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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침대 매트리스 판매 가구업체 지누스에 대해 "글로벌 판매 시작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김명주·경민정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안정화된 TDI(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원료) 가격과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개선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추가 제조 공장 증설이 필요없는 올해는 중국 공장 연간 생산능력(CAPA)를 활용한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누스는 아마존으로 해외진출이 용이하고 미국과 생활 패턴이 비슷해 판매와 마케팅이 용이한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의 여유 생산능력을 활용한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 시작으로 매출이 올해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내 온라인 침투율 증가로 기대 이상의 온라인 매트리스 성장이 이뤄지면 지누스의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률(OPM) 개선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김명주·경민정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안정화된 TDI(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원료) 가격과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개선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추가 제조 공장 증설이 필요없는 올해는 중국 공장 연간 생산능력(CAPA)를 활용한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누스는 아마존으로 해외진출이 용이하고 미국과 생활 패턴이 비슷해 판매와 마케팅이 용이한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의 여유 생산능력을 활용한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 시작으로 매출이 올해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내 온라인 침투율 증가로 기대 이상의 온라인 매트리스 성장이 이뤄지면 지누스의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률(OPM) 개선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