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크루즈선 귀국자 7명 김포공항 도착…14일간 격리
염현석 기자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가 오늘(19일) 오전 6시 27분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일반 승객과 동선이 완전히 차단된 김포공항 서울김포공항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 절차를 끝낸 후 귀국자 7명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부근의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에서 14일간 격리 생활하게 됩니다.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한 공항 격리 시설인 중앙검역지원센터는 2011년 완공됐으며, 음압격리실 50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