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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대구 의심환자 발생…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

박미라 기자





대구에서 31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의심환자가 지난 16일 경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병원 응급실은 폐쇄된 상태다.

19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해, 지난 18일 오후 11시15분께 응급실을 전면 폐쇄했다. 해당 환자는 현재 1인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경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의심환자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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