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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성동구서 32번째 확진자…78세 한국인 남성

소재현 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진 환자가 나왔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사근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성동구는 "위기 대응단계를 상향하고 지역 내 감염 확선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 청사,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조치 한다"고 밝혔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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