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코로나19 대비 위생관리 강화"
유찬 기자
사진제공=골프존 |
골프존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안심하고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청정지역 골프존파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전국 1,200여개에 달하는 골프존파크 매장에 위생 가이드를 전달하고, 가맹점의 스크린골프방마다 본사에서 지급한 손 소독제를 비치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파크 로딩창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 꼼꼼히 씻기 ▲외출 및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 자주 세척하기 ▲해외 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의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골프존파크 경영주 또한 근무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매장 내 공기청정기 비치, 골프클럽 관리, 정기적 건물 소독 등을 펼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공공장소 위생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각 가맹점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심하고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