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계획 전문가그룹과 제휴…공공디벨로퍼 역량 강화
3기 신도시, 도시재생 등 공공디벨로퍼로서 역량 강화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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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도시계획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오른쪽)과 김홍배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기 신도시, 도시재생 등 공공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그룹과의 제휴를 확대한다.
LH는 19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계획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도시재생, 지역균형개발 등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도시계획분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H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