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AI에 역량 집중… 규제혁신 주력"
이명재 기자
윤성로 대통령 직속 신임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인공지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인 윤성로 위원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동력인 AI를 활성화하고, 국가사회 전반을 혁신하라는 임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을 비롯한 3기 위원회는 규제개선팀을 신설하고 해커톤의 결과가 실질적인 규제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새로운 AI 규범, 제도도 만들 방침입니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 "AI 범국가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인공지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의 위원회 활동들을 계승·발전시키면서 구체적 정책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