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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DLF·라임 사태,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iseul@mtn.co.kr2020/02/20 13:46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0일 DLF(파생결합펀드)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감독과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금감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금융감독원은 2월 임시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진행 사항을 보고했다.

윤 원장은 "DLF와 라임자산운용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는 국민의 신뢰를 기반하는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및 투자자보호에 소홀한 데 기인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DLF 총 판매액은 8천억원 규모로 지난 14일 기준 총 손실액은 2620억원 수준이다.

윤 원장은 DLF에 대해 "내부통제 부실로 불완전판매를 야기한 경영진에 대해 중징계를 결정했고 기관 등에 대한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투자손실의 40%에서 최대 80%까지 배상하도록 하고 여타 민원도 이를 토대로 자율조정하도록 했다"고 했다.

현재 기관에 대한 제재안은 금감원 제재심을 거쳐 지난 14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됐고 다음달 4일 금융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라임운용의 환매 연기 사태에 대해서는 "확인된 위법행위는 엄정 조치하고 환매계획의 수립·이행을 적극지원하는 한편, 불법행위가 상당 부분 확인된 건은 우선 분쟁조정을 추진해 신속한 피해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금감원의 조직개편에 나섰다고 부연했다.

윤 위원장은 "DLF 및 라임사태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여러 금융권역에 걸친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기능별 감독을 강화하고자 현재 금소처 산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을 사전적 소비자 피해예방 및 사후적 권익보호 양대 부문으로 확대·개편하고 부문별로 각 부원장보가 전담토록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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