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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등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전달

허윤영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취약노인 지원사업'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과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생필품 구입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취약노인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질병에 취약하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3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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