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도연, 헨리의 한국 이름 작명 "한국 좋아하니까 '한정식'"
전효림 이슈팀
장도연이 헨리의 한국 이름을 작명했다.
21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할 집을 구하는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헨리의 한국 이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시언은 “희민 어때?”라며 기안84의 본명을 말했고, 헨리는 한숨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참나”라며 역정을 냈다. 헨리는 “좋아서. 근데 형이 있으니까”라며 기안84를 달랬다. 이어 장도연에게 “저 이름 뭐 같아요?”라고 물었다.
장도연이 고민하는 사이 이시언은 “정식이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한국 좋아하니까 한정식. 한정식처럼 반찬이 많은데 매력이 다양하니까. 서양으로 다시 가면 경양식으로 바꾸고. 어르신들은 분명 좋아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