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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코로나19' 우려에 하락…WTI 0.9%↓·브렌트 1.4%↓

국제금값은 상승세 1.8% ↑
윤석진 기자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50달러) 하락한 53.38 달러에 폐장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4%(0.81달러) 내린 58.50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와 더불어 원유 추가 감산을 놓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 금값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 우려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8%(28.30달러) 오른 1648.80달러를 기록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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