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원도도 뚫렸다…춘천서 첫 '코로나19' 확진 2명 나와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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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도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군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
'청정지역' 강원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나왔다.
춘천시는 22일 30대 여성 2명의 1·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들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슈퍼전파자로 알려진 대구 신천지교회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따라 접촉한 사람들을 자가격리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