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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이마트, 마스크 사기 위한 대기 행렬 ‘대기표까지’

백승기 기자



대구‧경북 지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마트는 24일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점(경산점, 감삼점, 만촌점,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에 81만장, 트레이더스 1개점(비산점)에 60만장을 투입, 판매 중이다. 25일 오전 6시 매장 오픈 전부터 마스크를 사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혼잡을 막기 위해 교환권 배부 등이 진행됐다.

판매되는 마스크는 프리미엄 마스크 '필트'의 ‘에티카’ 브랜드로 등급은 KF94이며. 가격은 개당 820원이다. 기존 에티카 KF94 제품이 현재 온라인 상에서 1500원~4000원 이상으로 팔리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은 약 45~80% 가량 저렴하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마스크를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많은 고객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매로 한정 판매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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