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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전날 '코로나19' 충격으로 폭락 후 상승세 출발

전날 코로나19 확산 공포심리에 다우·나스닥 지수 등 하락 추이 보여
이유민 기자

사진=뉴스1

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폭락했던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28포인트(0.52%) 오른 2만8106.08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4포인트(0.46%) 상승한 3240.83으로 출발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75.55포인트(0.82%) 상승한 9296.83으로 시작했다.

앞서 전날 뉴욕증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팬데믹(대유행병)이 될 것이라는 공포심리에 폭락했다. 특히, 다우와 S&P500, 나스닥 지수가 모두 3% 넘게 하락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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