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경남 코로나19 26명→36명으로 급증
유지연 이슈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창원, 거제, 거창에서 밤새 10명이 늘어 36명으로 급증했다.
경남도는 26일 도내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후 5시까지 26명이었으나 이후 추가 확진자 10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창원 6명, 거제 1명, 거창 3명이다. 거창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오전 11시에 경남 확진자와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