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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도 스톱…3월 첫째주까지 4회 취소

유지승 기자

서울의료원 의료진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전환에 대비해 레벨D 보호구 착탈의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을 3월 첫째 주까지 총 4회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자격시험 취소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3월 예정된 민관합동 보험사기 조사교육 등 관련 집체교육도 연기한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보험소비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보험료·대출 원리금 등 납부 유예 및 대출만기 연장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보험계약 대출 신속 지급 △보험가입조회 지원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소상공인 보증 지원 등을 시행한다.

손해보험협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차단 노력에 동참하고자 업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민원 상담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건물 폐쇄 등이 이뤄질 경우 상담인력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온라인, 유선상담 등 비대면 상담이 가능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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