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한전, 지난해 1조3556억 적자…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염현석 기자

thumbnailstart


한국전력공사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매출 59조928억원, 영업손실 1조35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5%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1조1,486억원 급증했습니다.

영업손실 규모로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2조7981억원 이후 최대입니다.

한전은 "냉난방 전력수요가 감소하면서 전기판매수익이 하락했고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급증,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