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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제네바 모터쇼 ‘이상무’…신차 쏟아진다

BMW, PHEV 4종 공개…"친환경차 시대 대비"
폭스바겐 투아렉R 공개, 140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
벤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캠핑카 '마르코폴로'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20/02/29 09:04

BMW 330e 세단.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세계적인 전시회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3대 모터쇼로 꼽히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취소 없이 예정된 행사를 진행한다.

2020 제네바 모터쇼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모터쇼 개최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아직까지 참가 업체의 취소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발표했다.

5일 정식 개막에 앞서 3일과 4일 이틀간 프레스 데이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전 세계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프레스데이에는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백명의 기자들과 업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들이 새로운 신차를 최초 공개한다.

■친환경차 시대 여는 BMW·폭스바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공개

BMW는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하 PHEV) 4종을 공개하며 전기화 공세를 이어 나간다.

BMW는 2021년 말까지 100만대 이상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고, 2021년까지 유럽 내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의 4분의 1을 전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 비중은 2025년 3분의 1, 2030년에는 절반에 가깝게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BMW는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절반은 순수전기차다. BMW iX3 생산은 올해 중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BMW i4와 BMW i넥스트 생산이 시작된다.
BMW i-NEXT.


BMW iX3는 기존 가솔린,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PHEV 및 순수전기 라인업까지 모두 갖춘 BMW 최초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는 이러한 ‘선택의 힘(Power of Choice)’ 전략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전세계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더욱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뉴 3시리즈 PHEV 모델은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와 개인이 선호하는 바를 동시에 관철시킨다. 또한 PHEV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BMW 뉴330e 투어링과 뉴330e x드라이브 투어링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PHEV 기술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의 결합은 뉴 330e xDrive 세단 모델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BMW 뉴 3시리즈 고성능 모델 2종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뉴 M340d x드라이브 세단과 뉴 M340d x드라이브 투어링은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340마력 출력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2가지 M퍼포먼스 모델과 3가지 PHEV 모델이 출시되면 BMW 뉴 3시리즈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엔진 4종, 디젤 엔진 4종, PHEV 1종으로 다양화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드라이브 투어링, 뉴 330e x드라이브 세단은 BMW 최신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더욱 향상된 효율과 배가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게 BMW 측 설명이다. 순수전기 모드에서 최대 55~68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올해 여름 뉴 3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투아렉 R.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을 공개한다. 3세대 신형 투아렉 기반의 투아렉 R은 R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폭스바겐 브랜드 중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100kW(136 마력) 전기 모터와 340마력 V6 가솔린 TSI 엔진이 결합해 최고 출력 462마력의 힘을 낸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됐을 경우 무공해 모드인 E-모드에서 출발하게 되며, 최대 시속 140㎞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PHEV 라인업 중 최초로 상시 사륜구동도 채택했다.

■2020년 강타할 ‘세계 최초’ 신차 대거 공개…벤츠·벤틀리

어떤 신차를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벤츠는 예상 밖의 캠핑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벤츠는 승합차 크기의 캠핑차인 캠퍼 밴 새 모델인 마르코폴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마르코폴로에는 새로운 콤팩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어드밴스드 컨트롤(Mercedes-Benz Advanced Control, MBAC)이 적용됐다
2020 제네바 모터쇼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부스.

콤팩트 캠퍼 밴 마르코 폴로는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새롭게 개발된 MBAC 인터페이스 모듈을 제공한다. MBAC는 앱이나 콕핏에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안 생활 공간의 조명이나 난방과 같은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또 새롭게 부분 변경된 E-클래스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그 중 1대가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새 E-클래스는 스포티한 아방가르드(Avantgarde) 외관처럼 보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최신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능동형 스탑-앤-고 어시스트(Active Stop-and-Go Assist),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를 포함해 다수의 신기술이 채용됐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은 물론,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함께 10.25인치(26 cm) 와이드 스크린이 기본으로 탑재돼 새로운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한다.

벤틀리는 ‘비스포크(소비자주문제작)’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제작한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The Continental GT Mulliner Convertible)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궁극의 아름다움과 디테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컷-크리스탈 헤드램프 및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 기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모델과 차별화된 요소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디자인은 벤틀리 고유의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Diamond-in-Diamond) 퀼팅 디자인 컨셉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이번 차량 실내 인테리어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벤틀리는 “완벽한 실내 연출을 위한 스티칭 작업 연구에만 18개월을 투자했고 약 40만 회의 스티칭 작업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수작업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 인테리어는 8가지의 맞춤 사양과 3가지의 컬러 조합으로 제공되며 헤드레스트에는 뮬리너 브랜드의 로고가 자수로 장식되어 있다.

신형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V8과 W12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벤틀리의 6리터 트윈 터보차저 W12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33㎞다.

새로운 세대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모델은 최고 속도 시속 318㎞,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1초다.

벤틀리 뮬리너의 페인트 색상 옵션은 61가지에 달하며, 고객이 좀 더 자신만의 색상을 원할 경우 벤틀리의 페인트 장인에게 해당 품목이나 샘플들의 컬러 매치 옵션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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