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마켓인사이트] 코로나19 방어주 그 이상, 넷플릭스

국내외 주요 언론사 출신의 최진석 포트폴리오 팀장이 콕 집어 주는
글로벌 이슈분석! 생생한 뉴스, 그리고 시가총액 100조를 꿈 꾸는 미국의 기업분석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최진석 / 로제타투자자문

Q. 지난주 美 증시는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판단은?
- 5거래일 중 나스닥 2거래일 상승 제외, 모두 하락
- S&P500 2018년 10월 이후 첫 7거래일 연속 하락
- S&P500 -11.5% 다우 -12.4% 나스닥 ?10.5% 하락
- 2008년 10월 이후 최악 주간 성적

Q. 2월 28일(금) 美 증시, 반등의 희망은?
- 코로나19로 美 경제 리스크… 파월 연준 의장의 긴급 성명
▷ 파월 의장
-“적절히 조치(act as appropriate)”밝히며 투자심리 다소 회복
-낙폭과대 IT주는 이미 반등

Q. 가장 결정적인 반등 기대요인은 역시 연준 구원투수 역할?
▷ CME 페드워치
-1주 전 3월 금리동결 예상 89% 현재 금리인하 예상 100%
- 美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 무역전쟁 격화 후 파월 의장 “적절히 조치”… 3차례 금리인하
▷ JP모건
“금리인하 기대하며 저가 매수” 추천 (연말 3,400)

Q. 3월 美 증시에서 눈여겨볼 이벤트는?
- 실적발표 부재 ‘양날의 검’…유동성 기대 vs 변동성 확대 축소
- 코로나19의 팬더믹 우려와 美 대선 후보들의 경선
▷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 美 대표 우량주 30개 중 오라클 제외하면 4월 중순까지 실적발표 없어
▷ 팩트셋
- 지난주까지 S&P500기업 61곳에서 부정적 1분기 가이던스 제시
- 코로나19 여파를 반영한 가이던스 하향…여전히 경계

Q. 금주 종목 레이더-넷플릭스(NFLX)
-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연 매출 24조원 규모
- 시총 190조원의 기업으로 유료가입자 1.6억 명
- 지난주 넷플릭스 주가 2.9%하락…전체 시장 대비 아웃퍼폼
- ‘Stay-at-Home 주식’의 매력도 상승으로 두각

Q. 코로나19의 단기 방어주… 월가에서 주목하는 건?
-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코로나19
-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격리 및 모임 자제 등 권고
-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 속 재택 엔터테인먼트 부족
▷BMO 캐피털
코로나19 우려 확산 시 넷플릭스 아웃퍼폼 예상
▷ 무디스
넷플릭스 · 디즈니+ 컴캐스트(피콕) AT&T HBO 맥스 등 수혜 예상

Q. 넷플릭스, 장기적으로도 괜찮은 이유는?
-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세 ‘여전’
- 2019년 4Q 美 유료가입자 42만… 예상치 및 가이던스 하회
- 2019년 4Q 해외 시장 순 증가 833만, 전년대비 +14%
▷코웬· 뱅크오프아메리카
디즈니+ 출시 후 “넷플릭스 서비스 해지율 통상 수준”
▷피보탈 리서치
“디즈니+는 상호보완적, 해외 가입자 증가세가 더 중요”

Q. 넷플릭스의 모멘텀인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은?
▷지난해 말 기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영화 출시 1년간 371개 수준
-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년대비 +55%
- 2019년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34개(전년대비 +2.6배) 등
- 아카데미 2개 부문 수상, 다큐멘터리 4년 연속 수상
- 레이몬드제임스 “디즈니+ 대비 콘텐츠 흥미도↑”
- 유니크한 콘텐츠 라인업 외에도 실내 소비 활동↑ 모멘텀 등

Q. 넷플릭스와 관련된 리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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