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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최문순 강원지사, 원주지역 의료시설 점검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일 원주의료원과 원주시보건소를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 정유선 강원도의원, 이니마 원주시보건소장 등이 함꼐 배석했다.

원주의료원은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돼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원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확진환자 지속발생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최 지사는 원주의료원에서 권태형 의료원장, 원찬식 진료처장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관리기관 의료자원 현황과 음압병상에 입원중인 확진환자 10명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특히 확진환자의 건강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보고 받고 음압격리병동 근무 의료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원주의료원은 내과·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18명이 2교대로 확진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확진환자 추가 입원치료에 대비해 원내 모든 병상을 비웠다.

또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미나 보건소장으로부터 원주시 신천지 예배 참석자 등 접촉자 관리상황, 취약지 방역대책, 중국유학생 보호대책 등을 보고 받고 다중이용시설 등의 철저한 방역소독,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신속한 상황대응을 주문했다.

원주시 확진환자는 15명으로 각각 강원대학교병원(1), 원주의료원(9), 원주기독병원(3), 영월의료원(2)에 분산 입원치료 중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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