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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비접촉 보안' 각광…‘안면인식기술’ 뜬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태환 기자kimthin@mtn.co.kr2020/03/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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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지문인식과는 달리 신체 접촉 없이도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닿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접촉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김태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회사 입구에 설치된 카메라가 사람 얼굴을 확인합니다. 인공지능(AI)이 미리 등록된 사진을 얼굴과 대조하고, 문을 열어줍니다. 건물 1층에서 미리 인증 받으면 사무실 입구도 자동 통과됩니다.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도입한‘'5G 워킹쓰루’ 시스템입니다. 을지로 본사 헬스장과 식당에 적용됐고, 계열사 건물에도 연내 도입될 예정입니다.

LG CNS 역시 마곡 본사 출입구 26곳에‘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사용자가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얼굴인식부터 정보 조회, 신분 파악, 출입구 개방 여부까지 0.3초 만에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은 지문인식과 달리 신체의 접촉이 없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적습니다. 또 1초 이내에 확인할 수 있어 홍채인식이나 정맥인증보다 빠르고 편리합니다.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안면인식을 도입했고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도 결제나 출입 분야에 조만간 적용할 예정입니다.

[CG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안면인식 시장 규모는 1514억원대로 전망됩니다.]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은 물리보안업체 에스원을 비롯해 한컴MDS, 넷온, 드림시큐리티 등 IT 기업들이 활발히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안면인식 보안시스템의 정확도는 70~80% 수준에 달합니다. 이 정도면 눈이 붓거나 화장이 진해 평소 얼굴과 달라져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100% 정확도가 아니어서 전용 ID카드나 비밀번호 등 보조 인증 수단을 함께 적용,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승주/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안면인식 시스템은) 항상 오차 범위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세팅해 놓기 때문에 생체정보 자체만 가지고는 조금 불안할 수도 있다. 그래서 비밀번호나 다른 (인증) 수단과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접촉 보안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안면인식 시스템이 앞으로 얼마나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태환입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김태환기자

kimthin@mtn.co.kr

인생은 쓰디 쓰다. 그래서 나는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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