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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코로나 확진자 증가한 미국…다우 3.58% 수준 급락

소재현 기자



미국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확진자 증가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69.58포인트 떨어진 2만 6121.28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3.58% 수준 하락한 숫자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106.18포인트(3.39%) 하락하면서 3023.94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도 279.49포인트 하락한 8738.60을 기록했다.

미 국채시장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상 최저치인 0.9% 선까지 하락했다.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5일 오후 5시 기준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는 197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사망자와 확진자가 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뉴욕도 확진자 수가 22명으로 하루만에 2배가 됐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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