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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코스피 상장으로 IPO 추진

연내 목표로 기업공개 도전
유지승 기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코스피 시장에 도전한다.

6일 에이플러스에셋에 따르면 연내 상장을 목표로 코스피 시장 IPO를 결정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코스닥 상장 가능성을 예상했는데, 최종적으로 코스피로 확정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코스피 상장을 결정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을 선정했다.

계획대로 IPO에 성공하면 법인보험대리점 업계 첫 코스피 상장 사례가 된다.

지난 2015년 법인보험대리점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하위 시장격인 코넥스에 상장한 바 있지만, 업계에 코스닥이나 코스피 상장 사례는 없다.

에이플러스에셋 측은 "견고한 실적 등을 강점으로 앞세워 연내 상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 연간 실적을 보면, 2018년 매출액은 2,0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6억원, 1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1072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총실적은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연간 실적이 발표된 직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입성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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