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 달 만에 특근…"중국 부품 공급 정상화"
김승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현대자동차가 한 달 만에 특근을 재개합니다.
현대차는 중국 공장에서 납품하는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내일(7일)부터 주말 특근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말특근은 토요일에만 주·야간으로 시행되며, 생산 차질이 만회될 때까지 이어집니다.
특근이 시작되면 팰리세이드와 GV80 등 인기 차종을 비롯해 싼타페, 투싼, 넥쏘 등의 공급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