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자 숨져…국내 사망 총 50명
집단 감염 확인된 푸른요양원서 사망자 발생…116명 중 51명 감염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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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의 노인요양의료시설 푸른요양원에 입소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숨졌다.
이에 따라 국내 총사망자 수는 50명으로 늘었다.
경상북도는 8일 대구 거주자인 A씨가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7일 오후 2시 5분께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푸른요양원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 2명, 5일 47명, 6일 2명으로 5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주간보호센터 직원은 모두 116명이다.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나 유증상자 등 190명을 상대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에 따라 국내 총사망자 수는 50명으로 늘었다.
출입이 통제된 봉화 푸른요양원 / 사진=뉴스1 |
경상북도는 8일 대구 거주자인 A씨가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7일 오후 2시 5분께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푸른요양원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 2명, 5일 47명, 6일 2명으로 5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주간보호센터 직원은 모두 116명이다.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나 유증상자 등 190명을 상대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