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분당서울대병원 직원 확진…경기 광주 거주 30대
박미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통증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으로,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이날 오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 지하 2층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소독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