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근무 직원 코로나19 양성 판정 ‘통증센터 폐쇄’
백승기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일 분당서울대병원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 지하 2층 통증 센터를 폐쇄하고, 소독 작업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뉴스1에 "확진자는 통증센터에서 일하는 사원으로 외부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우리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음압병상을 가동 중이며, 전국에서 확진자를 격리치료하는 대학병원이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