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9일) 울산공장 홍보관을 시작으로 사내 주요 거점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또 경부지역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2곳을 코로나19 생활 치료 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 :
의료 현장에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서 예방활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