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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재난기본소득 검토했지만 문제 있어 동의 어렵다"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hsyeom@mtn.co.kr2020/03/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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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사태와 관련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장점도 있지만 문제도 있어 검토했지만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금을 주는 방식보다 기초생활보장대상자나 의료보호 대상자 등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소비쿠폰이나 특별돌봄쿠폰 등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경에 포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했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조건을 달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건의한 바 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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