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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전영현 삼성SDI 사장, 한국전지산업협회 6대 회장에 취임 외 2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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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전영현 삼성SDI 사장, 한국전지산업협회 6대 회장에 취임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올해 창립 10년을 맞는 한국전지산업협회 6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정기총회까지 3년입니다.

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전지 산업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회가 능동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 "전국 240개 매장 임대료 지원"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국 240개 대리점에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제공되는 1차 지원 비용은 11억 원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대리점의 경우 최소 3분의 2 규모의 임대료가 지원됩니다.

안성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대리점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건물 지하에 입점한 상가 임대료와 관리비를 3개월간 30% 인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김해준 대표는 "모든 국민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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