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의도 봄꽃 축제 16년만에 전면 취소
이지안 기자
서울 대표 봄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축제 개장 16년만에 전면 취소됐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엿새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인 '진해 군항제'도 취소됐습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