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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도, 콜센터 82곳 긴급점검 실시

도내 콜센터 총 82곳…민간기관 66곳, 공공기관 16곳 현장점검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tout@mtn.co.kr2020/03/11 15:24



경기도는 도 콜센터와 민간 콜센터 등 고위험군 집단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11일 오후 1시 현재까지 잠정 파악한 도내 콜센터는 총 82곳이다. 민간기관 66곳, 공공기관 16곳이다.

근무자가 많은 민간기관 최대 콜센터는 부천에 있는 G사 콜센터로 현재 49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공공기관 콜센터 중 상담 직원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청 콜센터로 64명의 직원이 도청 민원실 2층에서 근무한다.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시공사(3명)·경기도 일자리재단(9명)·경기신용보증재단(23명) 콜센터는 모두 위탁 운영 중인데 3명에서 최대 23명이 근무한다.

일선 시·군의 경우 수원시, 성남시, 남양주시, 부천시 등 12개 지자체가 콜센터를 두고 있으며 직영(4곳), 위탁(7곳), 용역(1곳) 체제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도는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 코로나19 유증상 직원의 근무를 막고 재택·유연 근무와 좌석 간격 조정을 요청했다.

도청 콜센터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전체 직원의 30%인 20여명을 다른 사무실로 옮겨 근무하도록 해 사무실 내 직원들 간의 간격을 넓혀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업무 특성상 상시 마스크 착용이 어렵지만 직원들에게 이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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