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에도 원전 운영 안전하게"… 한수원,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 운영
문수련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대비에 나섭니다.
한수원은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비해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대응센터를 가동해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정비 인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체계적인 정비인력 운영으로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