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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WHO, 결국 팬데믹 선언…어떻게 달라지나?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3/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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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결국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미 코로나19 확산세가 팬데믹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WHO는 늑장 대응했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WHO의 팬데믹 선언으로 코로나19 감염 대응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앵커1) 정희영 기자, WHO의 팬데믹 선언이 늦은감이 있습니다. WHO가 결정에 주저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앵커2) WHO 팬데믹 선언으로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사내용]
앵커1) 정희영 기자, WHO의 팬데믹 선언이 늦은감이 있습니다. WHO가 결정에 주저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오늘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3개월여만인데요.

중국 외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들불처럼 퍼지자 결국 팬데믹 카드를 내민 겁니다.

최근 2주 사이에 중국 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3배 늘었고, 피해국도 3배 증가했습니다. 현재 114개국에서 11만 80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중 4291명이 사망했습니다.

WHO의 팬데믹 선언은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3번째입니다.

늑장 조치라는 비판이 거센데요. 일단 코로나19에 대한 WHO의 팬데믹 기준이나 규정이 없었고요.

또 2009년 신종플루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다 철회한 트라우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WHO는 일부 제약사의 배만 불린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비판을 받았습니다.

앵커2) WHO 팬데믹 선언으로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WHO는 감염병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하는데요. 팬데믹은 가장 위험한 단계인 5~6단계입니다.

팬데믹은 용어적인 의미일뿐 당장 각국에 대한 WHO의 권고사항 등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WHO가 팬데믹을 선언하게 되면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방역 전략을 봉쇄에서 완화로 전환하게 됩니다.

'봉쇄'가 감염자를 추적하고 격리하는 적극적인 조치가 핵심이라면 '완화'는 더 이상 봉쇄 조치가 실효성이 없을 때 학교나 대중집회를 금지해 감염병 전파 속도를 늦춰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세계 각국은 국가 차원의 의료 제도, 시설, 인력을 총동원해야 해야 한다. 국가는 개인에 보호 장비를 배포하고, 국가 보건계획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및 기타 의약품의 보급을 실시해야 합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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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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