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자가격리 할 계획”
백승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의 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톰 행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호주에 있습니다.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했고, 몸이 쑤십니다. 약간의 열도 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며 “우리는 의료 관계자의 프로토콜을 따를 것입니다. 자가 격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톰 행크스는 “몸조심하세요!”라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조금만 버텨주세요”,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AFPBBNews=뉴스1/톰 행크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