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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진단키트 하루 5만개 공급…글로벌 공급도 가능

생산능력 키우면 하루 최대 10만개…글로벌 허가 기반으로 준비
소재현 기자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하루 최대 10만개까지 공급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2일 웹캐스팅 간담회에서 "현재 협력하고 있는 진단키트 회사는 하루 5만개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이 부분을 최대한 키우면 하루 10만개 정도 공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서 회장에 따르면 이번달 안으로 코로나19 항체 선택이 끝나고, 빠르면 4월에서 늦어도 8월이면 상용화가 가능하다.

서 회장은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것은 1차로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과부하를 줄이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면서 "또 진단 시스템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나라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국내서 허가를 신청할때 글로벌 임상과 허가 기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서 진단 키트를 필요호 한다면 다 공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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