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중국 우한 투자 여전히 유효"

연구소 및 공장 설계 단계…향후 좋은 파트너 지역 될 것 기대
소재현 기자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대한 프로젝트를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정진 회장은 12일 간담회에서 "중국 우한에 대한 투자 계획은 유요하다"면서 "현재 우한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우한 투자 계획은 현재 연구소나 공장을 설계하는 단계에 있다. 셀트리온 직원들은 우한 출장 계획이 오는 가을까지 없는 상태다.

서 회장은 "가을 정도면 프로세스를 지연시킬지 아니면 그대로 진행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겠다"면서 "그 전까지는 정상적인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우한은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중국 정부가 우한 정상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투자기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좋은 파트너 지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