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美 증시 ‘코로나19’ 패닉 지속…ECB 부양·연준 개입확대에도 '패닉셀링'

국내외 주요 언론사 출신의 최진석 포트폴리오 팀장이 콕 집어 주는
글로벌 이슈분석!생생한 뉴스, 그리고 시가총액 100조를 꿈 꾸는 미국의 기업분석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최진석 / 로제타투자자문 포트폴리오 팀장

Q.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책에도 패닉성 매도세 지속은?
- 트럼프 연설… 구체적 시행 결여로 선물시장 급락
- 유럽증시도 1987년 이후 최악 하루
- 美 증시 역시 87년 이후 최대 수준의 낙폭

Q. 실망감을 안겨준 ECB 부양책은?
- ECB 연말까지 1천200억 유로의 순자산매입
- 예금금리 추가 인하 없어… 시장의 실망감↑
- ECB 라가르드 총재, 재정정책의 필요성 강조

Q.미국 연준이 시장 개입 방안은?
- 美 연준, 지난해 9월 레포금리 급등부터 시장개입
- 美 연준, 한 달에 $600억 단기국채 매입
- 美 연준, 최소 $1조 규모의 개입 확대 및 국채 매입 다양화 등 발표
- 다음주 FOMC 제로금리 예상
- JP모건, 바클레이즈 美 기준금리 1%p 인하 등의 전망

Q.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한 미국 주요 지수는?
- 美 증시…역사상 가장 짧은 6거래일 만에 조정장 진입
- 1929년 미국 대공황 약세장 진입 30일 대비 절반 수준의 기록
- 1987년 및 1962년 주식시장 붕괴 속도보다 빠른 수준
- 다우지수 19거래일 만에 약세장 진입

Q. 단기간에 패닉 분위기 전환 계기는?
- 코로나19 확진자 증사세 둔화 확인 시 증시 활성화

Q. 가장 최근 약세장과 비교해 본다면?
- 금융위기였던 2007년 10월~2009년 3월 당시 57% 하락
▷ 다우존스 마켓데이터
과거 약세장 S&P500 평균 146일 지속…추가하락 예상가능
- 금융위기만큼 경제적 타격 여부는 미지수
- 금융위기 당시 5분기 역성장 및 실업률 10%
- 코로나19 여파로 몇 분기에 걸쳐 GDP 성장률 실업률 타격

Q. 미국 증시 특징주는?

Q. [특징주] 나이키, NBA 시즌 중단에 급락…살펴보면?
- 코로나19 발생 초기 中 소비 위축 영향
-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후 각종 스포츠 행사 차질 우려 심화
- 프랑스인 NBA선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리그 전면중단
- 나이키 유니폼 스폰서 포함…NBA스타들의 프로모션 효과
- 미국의 1월 중국발 신발 수입 전년대비 15.7% 급감

Q. 나이키의 또 다른 악재…도쿄 올림픽 개최 불투명, 전망은?
-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도쿄 올림픽 7월 개최 밝혀
- 일본 내에서 도쿄 올림픽 1~2년 연기 주장 제기
- MLB 시범경기 중단 및 개막 연기에 스포츠계 발칵 뒤집혀

Q. 코로나19 이슈를 제외한 나이키의 성장 전망은?
▷ 서스퀘하나
- NBA 시즌 중단 여파 반영… 5월 결산 회계연도 매출 하향 전망
- 나이키 목표주가도 $115→100 하향
▷ 바클레이즈
- 나이키 목표주가 $111→106로 소폭 하향
- 코로나19 해소 시 성장회복 예상
▷ 모건스탠리
- 중국매장 임시폐쇄 등 영향 따른 주가하락 매수 기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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