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이어가나…신규 110명·완치 177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환자는 110명으로 총 확진자수는 7,979명으로 집계됐다. 밤 사이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17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의 경우 12일과 13일 2일 연속 100명 단위에 머무르면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확진자는 대구와 서울에서 많이 나왔다. 대구에서는 61명이 늘어 총 확진자는 5,928명이 됐다. 서울에서는 13명이 추가되면서 225명으로 늘었다. 세종에서도 17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구와 함께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경북은 4명의 신규 확진이 나오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경기 7명, 인천 2명, 대전 2명, 부산 1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