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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박수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긴급 구호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경북지역 교통사고 피해가정 756세대(2,851명)에게 생필품 부족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즉석 밥, 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긴급 구호물품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희망VORA와 함께 택배를 통해 3월 셋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리안정지원 및 방문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정서적 관리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더불어, 지역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노·사합동으로 김천시에 온누리 상품권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대구와 경북 지역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법 실천과 참여로 하루 빨리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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