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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23일만에 100명 아래로

지난달 21일 이후 첫 100명 하회…사망자는 3명으로 모두 75명
문수련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거리 상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달 21일 이후 23일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늘어난 8,16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41명, 경기 11명, 서울 9명, 경북 4명 순으로 확진자가 늘었고, 사망자는 하루 사이 3명 늘어 총 75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120명 증가해 834명이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47명 줄어 7,253명이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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