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이승섭 강원도경제진흥원장 “2년 연속 수출 20억 달러 달성! 강원도의 힘, 강원도경제진흥원”

출연: 강원도경제진흥원 이승섭 원장
진행: 온인주 앵커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온인주입니다. 강원도가 2년 연속 수출 2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보호무역 기조에서도 꾸준한 수출증가를 이뤄냈는데요. 이런 강원도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강원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경제진흥원 이승섭 원장을 모시고 주요 사업과 함께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먼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시청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 강원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2000년 10월에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터로 명칭을 개원했습니다. 그 후 2018년 1월에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개원 초기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분야를 주로 지원하다가 제품의 판로 개척, 지역발전사업, 지식재산 경영지원, 일자리 및 창업지원, 관광 융복합 지원 등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창업에서 경영까지 전 분야에 걸쳐서 지원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강원도가 2년 연속 수출 20억 달러를 달성했거든요. 사실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그런 상황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A. 사실 강원도는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물류 여건이 좋지 않아서 타 지역에 비해서 산업화가 좀 늦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수출산업의 발전도 사실 뒤처져있었는데요. 그러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2년 연속 20억불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그 비결은 제가 생각하기에 강원 신통상 4대 수출전략의 집중적인 추진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강원도 상품을 외국에서도 판매되는 상품으로 하는 국제화 전략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4개의 해외본부 2개소의 강원상품관 운영, 해외 유통업체 연계 수출 확대, 수출 기업화 지원 등등 그러한 지원이 되겠고요. 두 번째가 외국 수입상품과 비교 경쟁력을 강화하는 고품질화 전략이 되겠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수출 전략 스타 품목 육성, 안심 고품질 제품 관련 인증 기반 확충, 포장 디자인 개선을 통한 상품 고급화, 글로벌 상품 개선 지원사업 등이 되겠고요. 세 번째가 이제 온라인 시장 플랫폼 구축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스마트화, 브랜드화 전략입니다. 국가별 특성에 맞는 오토 플랫폼 구축, 수출상품 인증 메이드인강원 등이 되겠고요. 마지막으로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가 되겠습니다. 이는 뭐냐 하면 저희가 기존에 미국, 중국, 일본 이렇게 이제 중점적으로 했는데 그 외에 이제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신남방,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을 포함한 그런 수출시장을 저희가 이제 확대한 그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강원도 공식 온라인쇼핑몰이 강원마트인데요. 여기에서 연매출만 123억 원을 달성했는데 또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A. 사실 강원마트는 우리 진흥원의 자랑입니다. 강원도 공식 온라인쇼핑몰인데요. 강원도에서 2002년 7월 개소를 해서 우리 진흥원이 2008년 3월에 수탁을 받아 19년간 운영해오는 온라인쇼핑몰이 되겠습니다. 현재 10개의 시군 쇼핑몰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고 650개의 기업 입점이 돼 있고 1만여 개의 누적 제품 콘텐츠, 약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규모의 온라인쇼핑몰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명절 특판이라든지 계절 이벤트,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하고 또한 유명 쇼핑몰인 11번가, 쿠팡, 롯데마트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업체와 제휴하여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이제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 소비 선호에 따라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에 100억을 초과했고요. 지난해 123억을 달성했습니다. 올해에는 롯데마트몰이라든지 신세계 SSG 상품과 연동해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서 온라인 매출의 점유율을 높여서 금년에는 한 130억 원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지난해에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여기에서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소개해주실까요?

A.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기반으로 해서 동북아지역의 글로벌 경제 한류의 축제의 장입니다.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우리 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에 8번째 행사가 되겠는데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원주 따뚜경기장 일원에서 제7회 박람회가 개최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경제 박람회와 더불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융합해 경제 한류 종합축제로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행사 전부터 강원도, 우리 진흥원, 원주시에서 이제 전담팀을 구성을 해서 관련 공무원들과 진흥원 구성원들이 원팀이 돼서 준비하고 특히 이제 행사기간 동안 최문순 강원도지사님께서 현장에서 진두지휘하신 바 있습니다. 그래서 무역투자 상담이라든지 MD 특별상담에 바이어 1대1 매칭 등을 통해서 3억5천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특히 3야 이벤트가 있습니다. ‘야’라는 게 이제 밤 ‘야’자가 되겠는데요. 야시장, 야간 공연, 야간 판매를 통해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제공해서 한 2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역대 최고, 최대라는 호평을 받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강원도경제진흥원 이승섭 원장

Q. 지금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주실까요?

A. 크게 한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첫 번째는 국내 마케팅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둘째는 해외마케팅 수출화 지원사업, 셋째는 이제 국내외 관광 상품 육성 지원사업, 마지막으로 지식재산 경영 사업화 및 창업 촉진 지원사업 등이 되겠습니다.

Q.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수출에 지원을 하고 계시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먼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를 통해서 이차보전을 2~3.5%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에, 한 5억~8억 정도 되는데 이차보전이 한 2.5%~3.5%, 창업경쟁력 자금 15억 대출 시에는 2%,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2년간 2%를 보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토탈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지난해까지는 이제 단일사업별로 저희가 지원을 했는데 이게 11개 세부사업을 3단계로 묶어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단계 역량강화, 2단계 홍보마케팅, 3단계 판로개척 등을 이제 패키지로 묶어서 업체당 3건, 1,500만 원 내외로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청을 현재 마쳤고 3월 중으로 현지 실사하고 기업을 선정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시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위해서 판로 개척이라든지 경영 개선, 경쟁력 제고를 지원해드리고 있고 좀 전에 말씀드린 강원마트 및 공공기관 쇼핑몰 운영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농수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우리 도내에 강소기업을 한 3가지 정도만 소개해드리면 체외진단기기와 진단시약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춘천에 소재하는 바디텍메드, 머니투데이 더리더에 출연했던 지근억 박사님께서 설립하신 유산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홍천군 소재의 비피도, 실험용 기자재 생산 분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주 소재의 대한과학 등이 있겠습니다.

Q. 판로 개척을 위해서 또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자세히 소개해주시겠어요?

A. 먼저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서 해외 판로 개척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출화 지원,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서포터 구축, 해외 물류 및 지사와 교육 등 5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항공료, 물류비 일부, 통역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가 이제 4개의 국외 본부와 2개의 상품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베트남 호치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4개 본부와 중국 광저우, 베트남 하노이에 2개의 홍보상품관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금년도 10월에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부스가 한 1,000개, 바이어가 한 1,500명, 구매 투어단 및 참관객이 한 50만 명 등 지난해보다 한 2배 이상 증가한 그런 행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서울시민들에게 강원도 생산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서 서울 마포 홍대입구에 저희 강원도민회관이 있습니다. 도민회관 내에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 직영으로 운영하는 직영판매장이 되겠습니다. 올해 개점 20주년이 되는데 매장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철원 오대쌀 및 잡곡류, 강원 나물밥 등 500개 정도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고요. 매장 판매 외에 외식업체 대량 납품 홈쇼핑 판매, 한강공원 직거래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이제 이상기온 및 코로나19로 인해서 강원도 겨울축제가 취소되고 축소 운영되는 그런 경우도 있고, 직거래 취소로 강원도 농수산물의 판로가 막혀서 도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께서 진품센터를 직접 방문하시고 강원도의 우수한 농산물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Q. 관광사업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번에 강원도 관광정보를 통합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셨던데요. 자세한 내용 짚어주실까요?

A. 잘 아시겠습니다만 지난 4월에 고성 산불이 났습니다.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로 인해서 강원 관광산업 위축에 따른 대응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공모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이미지라든지 영상 등을 플랫폼을 통해서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안 관광자료 제공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경제와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Q. 저는 여행을 갈 때 꼭 그곳의 전통시장을 들르는 편인데 강원도하면 정선 아리랑시장, 원주 미로시장, 춘천 육림시장 등의 또 특색 있는 전통시장에 사람들의 눈길이 가게 마련인데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또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거든요.

A. 강원도 내에는 64개의 전통시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각각의 특성화를 통해서 경쟁력 있는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 지원과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축제와 연계한 문화행사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강원장터 그다음에 수도권 지역에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위해서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10년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시간대의 시장 활력이라든지 젊은 고객층 시장 유입을 통해서 주말 야시장을 조성하고 있고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모델샵 개소를 통한 핵 점포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청정 강원 이미지에 맞는 전통시장 육성을 통해서 에코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통시장 내 1회용품을 줄이고 비닐봉지를 대체하는 장바구니 DIY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는 또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거든요. 이를 위해선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지요?

A. 저희는 강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서 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산이라든지 훈련 수급 조사 분석, HRD 거버넌스 운영, 일자리 정책 개발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해드리고 있고요. 지역 혁신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3D 극복이라든지 신중년, 청년 리스타트 사업 관리, 3~7년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도약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고 폐 공가 지역주민을 위해서 폐 공가 공간조성 및 창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강원도경제진흥원 이승섭 원장

Q. 원장님, 취임하신 지 1년이 지나셨죠? 소회가 어떠신지요?

A. 제가 작년 1월 1일에 취임을 해서 벌써 1년 2개월이,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지난 기간을 되돌아보면 참 아쉬움과 보람찬 일들이 서로 교차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직원 구성원들에게는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못 해 드린 점, 기업인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지원과 혜택을 드리지 못한 그런 점 등등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과 헌신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경제인 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끝에 전년도 강원도 수출액은 20억 불을 초과 달성하였고, 고용률은 전국 평균을 넘어선 62.5%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이제 수출 목표 25억 불 달성, 고용률 63% 그다음에 취업자 수도 늘고 일자리의 질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올해는 더 힘 낼 수 있도록 저희가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Q.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걱정입니다. 지금 현장의 목소리는 어떻습니까?

A. 저희도 참 이거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강원 관광산업을 포함한 지역경제 피해가 아주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도내 경제적 손실이 한 1조원 이상이 발생이 되고 지역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리는 그래서 큰 우려가 지금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이라든지 관광지, 숙박 여행업계, 편의점 등 방문객이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도록 급감되었고 매출액도 반 토막을 넘어서 거의 없는 그러한 지경에 와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취약계층의 이용시설이라든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긴급 거점 방역을 강화하고 있고 도내 집단 행사라든지 집회, 연기 내지 조정하는 등 전면 지금 재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동선을 철저히 파악, 공개해서 확산을 최소화하고 대응 능력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태가 좀 안정기에 돌입하게 되면 지역 전통시장에서 왁자지껄 한마당 릴레이 캠페인,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서 소비 촉진 활동과 강원 관광 특별 대책과 접목할 예정입니다.

Q.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A. 저희 진흥원의 장기적인 목표 한 2가지 정도가 되겠는데요.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강원 경제 도약 플랫폼 구축이 이제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창업 및 경영 개선, 제품 경쟁력 강화, 강원도형 일자리 창출, 도민 소득 증대라는 경영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지난 20년 동안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성과에 대해서 또 어떻게 자평하시는지 공금하고요.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까지 말씀해주신다면요?

A. 좀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진흥을 위해서 지난 20년간 창업 자금 지원이라든지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이제 저희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4대 핵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등을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경제 관련 기관, 단체들과 연대를 강화해서 강원 경제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정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서 중앙정부, 도시군 공모 수탁 대행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출현금 확대를 해서 자체 사업비를 좀 높이고 운영기금의 효율적 관리와, 기금 확대, 시설 운영 수입 증대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