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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손해사정사·보험계리사 1차 시험 연기

생명보험,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도 잠정 중단
유지승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손해사정사와 보험계리사 시험이 연기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가 4월 26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43회 손해사정사 및 보험계리사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보험전문인 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는 한편, 수험생에게는 개별 문자통보를 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황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실시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월 말부터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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